방광염 증상과 원인, 예방 치료까지 '방광염의 모든 것'
방광염은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지만 갈 때마다 통증을 느끼는 등 소변을 보기 전부터 본 후까지 불편한 증상이 대표적인데요. 한번 걸리면 재발도 자주 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법과 일상생활 속 예방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방광염 증상입니다.
방광염의 대표적인 증상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증상
- 갑자기 소변이 확 마려운 절박뇨 증상
-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는 배뇨통 증상
- 소변을 참기 힘든 증상
- 소변 후에도 덜 본 것 같은 잔뇨감 증상
- 치골 위쪽 통증
- 허리 아래쪽 통증
- 피가 소변에 섞여 나오는 혈뇨 증상
- 악취를 동반한 혼탁뇨 증상
이렇게 방광염은 증상이 다양하고 비교적 괴로운 증상들이 많아 우울감과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소변이 마려운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 화장실에 달려갔지만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통증만 느껴지는 상황이 하루에도 몇 번씩 발생하면서 화장실을 가는 것조차 두려워지게 됩니다. 이런 방광염은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재발이 반복되기 때문에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도 필요합니다.
방광염이란 무엇일지 확실하게 알아봅시다!
방광염이란 말 그대로 방광에 염증이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방광에 염증이 생겨 빈뇨와 배뇨 시 통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혈뇨까지 보게 되는 염증성 질환이에요. 방광염 원인은 방광염을 일으키는 원인균 중 80%는 항문과 직장에 살고 있는 대장균 때문인데요. 방광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률이 더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체 여성의 약 50%가 한번쯤 방광염을 겪게 될 정도로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2017년 통계 결과에 따르면 남성보다 여성에게 15배 정도 더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런 방광염 원인은 바로 여성의 신체적인 구조 때문인데요. 남성보다 여성이 더 짧은 요도를 가지고 있고 요도와 질, 항문의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세균에 의한 감염에 쉽게 노출되었어요. 이러한 방광염 원인으로 인해 남성보다 여성에게 방광염 발병률이 더 높습니다.
재발성 방광염의 원인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방광염은 치료를 받아도 다시 재발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방광염을 겪었던 여성에게서 20% 정도는 재발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광 안에 미처 다 없어지지 못한 세균이 남아있거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재발이 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은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치료 방법은 항생제를 복용하여 치료합니다.
방광염은 따로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스스로 회복되기도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2~3일 내로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을 교정하면서 면역력을 기르면 효과를 더욱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방광염 치료는 이렇게!
방광염 치료는 기본적으로 항생제를 복용하여 방광 내 세균을 없애는 것을 권고합니다. 항생제 치료는 반드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시작해야 하며 약을 복용하는 도중 마음대로 중단하거나 장기적으로 혹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지양합니다. 항생제는 몸속 안 좋은 세균을 없애지만 몸에 좋은 유익균에도 해를 끼칠 수 있어 정량 복용을 지켜야 합니다.
방광염을 치료하는 데 지켜야 하는 생활 습관 중 하나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규칙적인 배뇨를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소변을 오래 참는 습관은 방광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관계 후 소변을 바로 보는 것은 비용이 들지 않지만 방광염 예방에는 좋은 습관인데요. 관계 후 바로 잠자리에 들면 요도로 들어간 세균이 증식하게 되어 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대변 처리를 할 때 뒤에서 앞으로 닦는 것이 아닌 앞쪽에서 뒤쪽으로 닦는 습관입니다. 방광염이 대장균에 의해 발생되는 만큼 대장균의 침입을 방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질 건강과 방광 쪽 건강을 위해 대변 처리는 최대한 질 쪽으로 대장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앞에서 뒤로 처리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 C를 잘 챙겨 먹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거나, 좌욕 대신 샤워를 하여 세균의 침입을 방지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사소한 습관부터 바로잡는 것을 시작으로 방광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좋겠죠?
자주 재발하는 방광염으로 고생 중이라면?
앞서 방광염의 재발률이 20% 라고 알려드렸었는데요. 4명 중 1명이 재발성 방광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재발성 방광염은 회음부 전체 건강을 위해 위생이 의심되는 비데의 사용을 지양합니다. 방광염이 다시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저용량의 항생제를 6주~3개월 복용하고, 성관계 직후 항생제 복용을 권장합니다. 내성에 대한 우려 없이 대장균에 대한 면역력이 증진되는 유로박솜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질 유산균이나 크랜베리를 복용하는 것도 방광염 재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크랜베리는 대장균이 세포에 달라붙는 것을 방해하여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헤스티아 여성의원 방광염 진단 및 치료 방법 소개
헤스티아 여성의원에서는 내원 당일 5분 이내로 신속하게 확인이 가능한 요화학 분석기를 이용하여 방광염을 진단합니다.
문진 이후 당일 소변검사를 통해 염증 및 출혈, 세균이 있는지 진단 검사를 진행 후 치료가 진행됩니다. 소변 검사 후 정확한 진단 후에 치료가 진행되며 치료방법은 항생제 치료, 방광 및 요로진정제, 동반 외음부염 치료, 여성호르몬 연고 도포와 함께 필요에 따라 치골통이나 골반통, 요통에 도움이 되는 여성 도수치료를 통해 빠른 안정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헤스티아 여성의원의 방광염 치료나 예약 문의가 필요하시다면 하단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문의를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 [방광염] 찌릿찌릿, 왜 나만 걸리는 거 같지? | 여성건강채널 No.1_우리 동네 산부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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