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외음부 위축증? 갱년기 질 건조증? 견디기 힘들어...치료 방법은?[여자갱년기증상 비뇨생식기증후근 GSM]

 

갱년기 질 건조증? 외음부 위축증? 견디기 힘들어... 치료 방법은?

 

 

안녕하십니까?

건강한 여성의 아름다움,

강남역 신사역 산부인과 헤스티아 여성의원이에요.

 

갱년기나 폐경이 다가오면

여성의 몸엔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죠.

그중에서 가장 흔하면서 대표적인 증상들을 꼽자면

외음부 위축증이나 질 건조증

입니다.

 

이런 증상들을 모두 통틀어서

비뇨생식기 증후군 (GSM)

이라고 한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 중 주로 하시는 질문이

 

당연히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증상 맞죠?
다들 이런 증상 있을 테니 그냥 참고 버티면 되지 않나요?

 

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런 비뇨생식기 증후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요!

 

 

 

 

비뇨생식기 증후군이란 무엇이죠?

 

비뇨생식기 증후군이 뭔가요?

 

Genitourinary syndrome 줄여서 GSM

이라고 합니다.

 

 

폐경을 하게 되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서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 증상들은 질과 외음부뿐만이 아니라 비뇨기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돼요.

이렇게 폐경 후 다양하고 불편한 증상들을 비뇨생식기 증후군이라고 불러요.

쉽게 말해 폐경 이후에 에스트로겐의 감소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

외음부, 질, 요도 방광 등의 비뇨 생식기계의 증상들을 통칭하는 말이에요.

주요 증상은 우리가 흔히 아는 외음부 위축증과 질 건조증을 들 수 있습니다.

 

 

 

 

비뇨생식기 증후군 꼭 치료해야 해요?

 

폐경은 여성분들이 나이가 들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증상이죠.

그렇다 보니 폐경 이후 발생하는 비뇨생식기 증후군에 대해서

 

다 겪는 증상이고 많이들 무시하고 참는 경우가 많으니 나도 그래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여요.

비뇨생식기 증후군이 무조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증상은 아니에요.

하. 지. 만

 

아셔야 할 점은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비뇨생식기 증후군은 또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경향이 많아요.

만약 나의 삶의 질을 해지면서 불편함을 자꾸 유발한다면

무작정 참는 것보다 치료받고 개선하시는 것도 방법 중 하나죠.

 

 

비뇨생식기 증후군의 증상들은 무엇이 있죠?

 

비뇨생식기 증후군은 말 그대로 증후군이에요.

증후군이란 공통적으로 여러 다양한 증상들을 보일 때,

그 증상들을 하나로 묶어 증후군이라고 표현해요.

 

비뇨생식기 증후군 역시 여러 가지 증상들을 보일 수 있고 이를 묶어서 증후군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가장 많이 호소하시는 증상은 역시 건조함, 질 건조증이에요.

이 외에도 성교통이나 배뇨통, 혈뇨, 관계 중 출혈 등 여러 가지가 있어요.

 

이 증상들은 어느 날 갑자기 한 번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점점 지나감에 따라 하나씩 하나씩 보일 수 있고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내가 위 이미지의 증상들을 폐경 후 보이고 있고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비뇨생식기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폐경 이후 비뇨생식기 증후군은 어떻게 진단하죠?

 

위에 알려드린 증상들을 보이며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보시면 자세한 검진이 진행됩니다.

이 검진을 통해서 보면 눈에 보아도 확 티가 날 정도로 위축 증상이 보입니다.

 

남녀 모두 나이가 들면 피부에 생기와 탄력이 떨어지죠?

그러면서 주금도 많이 발생하게 돼요.

질은 오히려 반대입니다.

 

주름이 오히려 사라지게 되고 평평한 모습이 됩니다.

이 때문에 질이 점점 얇고 건조해지게 되고 좁아지고 짧아지게 돼요.

 

이런 변화들이 검진을 하면 확연하게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내가 비뇨생식기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간단한 검진만으로도 진단을 내릴 수 있어요.

 

 

 

 

 

내가 노화가 되고 폐경이 되어서 그래
남들도 다 이런 증상이 있을테니 나도 그냥 참고 견디지 뭐

 

 

비뇨 생식기 증후군은 폐경 여성 80%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증상이지만

참고 견디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며 충분히 치료가 가능해요.

 

정도가 심사지 않다면 꼭 치료까지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번거로움,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로 확실하게 느껴진다면

증상에 맞게 치료하여 삶의 질을 높여보실 수 있어요.

 

이 점 참고하시어 갱년기 그리고 폐경 때문에 고민하시는 여성분들 모두

더 행복하고 건강한 새 출발 해보아요!

 

지금까지 강남역 신사역 산부인과

헤스티아 여성의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