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부가려움 케이스에 따라 다른 치료방법 - Y존관리 방법부터 대음순수술까지
안녕하세요.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강남역 신사역 산부인과 헤스티아 여성의원입니다.
여성의 외음부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요도와 항문이 아주 가깝게 있어
위생과 청결을 신경 써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죠.
어떻게 관리해 주는지에 따라 냄새나 분비물이 생길 수 있기도 하고
심한 경우엔 질염이나 가려움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시켜줘야 하죠.
막상 나는 위생관리를 잘해준다고 노력하는데 이상하게 질염이 자주 생기거나 가려움증이
자꾸 발생한다면 위생이나 청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
가려움증이란 일종의 이물질들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라고 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방어기제를 만드는 원인을 해결해 주면 금방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사타구니나 Y존에 자꾸 가려움증이나 질염이 발생한다면
원인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파악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여성의 Y존이라 불리는 외음부는 구조상 덮여있고 접혀있게 되어 상대적으로
다른 부위들에 비해 축축하고 습한 환경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관리에 소홀하게 해 주어도 여러 가지 원인들로 인해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죠.
특정 원인이 아니더라도 구조상 문제 때문에 발생하거나 비만하여 늘어지거나
과하게 통통한 살들에 의해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문제를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문제가 되는 Y존의 부위들을 개선해 주면 가려움증이 대부분 소실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Y존 외음부가려움을 만드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부적절한 위생관리 / 땀 / 질염 / Y존 구조상 문제 / 과도한 월경
이 다섯 가지를 이번 글에선 다뤄보려 합니다.
이 다양한 케이스에선 어떤 관리법이 필요하며 치료 전략은 어떻게 될지
저희 헤스티아 여성의원에서 같이 알아가 보도록 할게요.
여성의 Y존에서 습진이나 피부염, 태선화 등 문제들은 아토피처럼 내부 질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외부의 접촉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데 방치가 되어 버린다면 그 상태가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요.
부적절한 위생관리나 땀이 문제가 되지 않기 위해선 다른 피부관리와 마찬가지로
잘 씻고, 잘 닦고, 잘 통기 시켜주는 것이 기본 중에 기본으로 중요하죠.
만약 지금 내 상태가 이미 습진이 심하거나 피부염이 심하거나 오랜 가려움으로 인해
세포가 변형되어 태선화가 진행되었다면
문제가 발생한 부위를 스테로이드 연고를 이용해 최대한 치료해 주고 경과에 따라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외음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조금 더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점이 그럼 무조건 자주 많이 씻는 것이 위생과 청결을 위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하지만 너무 많이 씻어주게 되면 오히려 면역작용에 도움이 되는 물질들까지
씻겨 내려가 더욱 세균 침투에 취약해진다고 해요.
또한 팬티라이너를 너무 오래 사용하거나 월경혈에 젖은 채 너무 오래 방치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꽉 끼거나 타이트하여 통풍이 잘되지 않는 옷들을 피하고 필요해 따라 속옷을 입지 않는 것도 고려해 보시면 좋아요.
만약 월경을 너무 오래 하나 월경량이 많아 문제가 된다면 꼭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아야 하며, 생리혈이 자꾸 묻어 문제가 되었다면 제모나 왁싱을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앞서 전달한 내용을 확인하셨다면 월경(생리) 혈이 Y존 외음부가려움의 원인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꼭 월경혈이 아니더라도 월경을 할 때만 되면 그곳에 뾰루지와 같은 피부질환이 생겨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죠.
이런 경우 생리대릉 다른 브랜드로 바꿔보거나 생리대 교체를 좀 더 자주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생리대에는 혈액을 더 잘 흡수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화학 물질을 사용하고
이러한 화학물질들 때문에 민감한 피부가 자극되어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 대표적인 Y존 외음부가려움을 만드는 원인은 바로 '질염'.
질염은 여성에게는 감기라고 불릴 만큼 흔하게 걸리는 질환 중 하나로 유명하죠.
하지만 이런 질염을 유독 달고 사시는 분들의 경우 가려움을 유발하기 십상이죠.
질염에 너무 자주 걸려 피부 자극이 계속 가해지게 되면 이 또한 가려움증을 만드는
습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만약 잦은 질염 때문에 분비물에 계속 노출이 되면서 염증이 반복된다면
빠르게 치료를 받아 개선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염을 막기 위해질 유산균의 장기복용하는 것이 반복이나 상태 호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질환적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나의 Y존을 구성하는 부위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요.
첫 번째로 소음순 문제입니다.
소음순이 너무 크고 늘어지거나 주름이 많다면 소변이 타고 흘러 위생상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질 분비물이 끼어 잘 씻기지 않아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문제가 있는 소음순을 성형술로 개선해 주어 치료해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음순에 문제가 있다면 Y존 외음부가려움의 주요 원인일 수 있어요.
대음순은 생각보다 생소한 부위라서 나는 문제가 없겠지 하며 방치할 수 있는 부위죠.
소음순의 바깥쪽에서 감싸고 있는 부위인 대음순은 너무 크거나 늘어지게 되면
전체적인 외음부를 덮을 수 있어 통기가 잘 되지 않고 습한 환경을 만들어
피부에 문제를 많이 발생시키는 부위예요.
이렇게 염증과 가려움증이 반복되게 되면 자주 긁게 되고 결국 피부세포에 변형이 일어나
태선화가 진행될 수 있어요.
이런 문제로 인한 가려움증은 대음순을 개선할 수 있는 대음순수술을 통해 크게 호전시킬 수 있어요.
개선 효과가 크기 때문에 받으신 분들도 효과가 높은 편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여
고려해 볼 필요가 있어요.
내가 너무 계속 반복되는 염증과 가려움증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너무 방치만 하고 고민만 하지 마시고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꼭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여기까지 헤스티아 여성의원에서 외음부가려움의 다양한 케이스부터 그에 따른 관리방법까지 알려드렸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댓글에 있는 헤스티아 여성의원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강남역 신사역 산부인과
헤스티아 여성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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