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증세 보인다면 요실금검사 필수일까?
요실금증세 보인다면 요실금검사 를 먼저 받아보아야 합니다. 요실금증상이 있지만 요실금이 아닌 다른 질환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실금검사를 생각하면 요역동학검사를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요역동학검사 말고도 요실금을 진단하는 기본 요실금검사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실금검사, 요역동학검사만 알고계셨나요?
요실금검사 전 요실금증세 부터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요실금은 소변이 내 의자와는 다르게 조절하기 어렵고 나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요실금을 가지게 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요실금이 의심되는 증상을 느끼시지만 자세한 요실금 검사를 받지 않고 민망하고 부끄러워하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요실금치료를 위해선 요실금수술이나 약물치료가 있지만 요실금수술은 부담스러워 행동치료나 식이요법으로 자가치료를 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실금검사 전 이건 기억하세요!
하지만 보다 확실하고 명확한 치료를 위해 요실금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요실금수술만이 아닌 요실금치료 방법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운동만으로는 일시적인 효과만을 보일 뿐이며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다시 전처럼 돌아오는 결과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나의 상태와 증상에 맞는 요실금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선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요실금은 증상에핔 따라 종류와 요실금원인이 여러 가지로 나눠지는데, 내 요실금이 어떤 종류인지 확실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요실금치료를 적용시켜주기 위해선 번거롭지만 여러 가지 검사를 겸해야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런 다양한 요실금검사법이 무엇이 있는지와 왜 받아야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실금 검사 첫번째, 병력청취
병력청취 단계는 어떤 증상이 있는지, 지금까지의 환자에 병력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 얼마나 증상이 오래 지속되었는지
- 증상이 얼마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지
- 다른 배뇨의 문제는 없는지
- 과거 수술 이력이나 치료이력이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가 중요한 이유 중 또 다른 하나는 특별한 약제를 사용하는 치료나 질환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아야 하기 때문이에요. 이런 사항들로 인해 요실금 증상을 의심하게 만드는 비뇨기 증상이 발생하는지를 확실하게 파악을 한 후 개선을 해 준다면 불필요한 요실금 치료를 피할수 있겠죠?
요실금 검사 두번째, 배뇨일기 / 패드검사
병력청취 상담의 단계가 끝나면 간단한 패드와 기록으로 좀 더 자세히 내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담 후 일정기간을 두고 요실금 의심증상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기록하는 배뇨일지와 소변 패드를 착용하여 패드의 무게 증가, 새어 나오는 소변의 유무 등을 평가하는 패드검사로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번거로운 검사들을 꼭 해야하나 생각할 수 있지만 이 검사들로 인해 요역동학 검사에서 확인되지 않은 요실금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배뇨일기는 배뇨량, 요실금 발생여부, 패드 사용여부, 요실금과 요절박 정도, 수분섭취량 등을 3일 이상기록한 후 확인해보면 다른 검사에서 확인하지 못한 증상들을 객관적으로 확인해보기 유용합니다.
요실금 검사 세번째, 신체검진과 초음파
다음단계론 보다 객관적인 결과를 확일할 수 있는 요실금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중 하나가 초음파 검사입니다. 요실금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의 방광과 자궁 난소 등을 초음파로 면밀하게 확인하여 방광의 팽창 유무와 종괴의 유무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 줄 수 있습니다.
폐경 후에는 여성에게 많은 질환의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초음파검사를 통해 다른 여성질환 그리고 요실금을 유발하는 질환의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변조절능력과 질 이완에 영향을 주는 골반기저근의 근력이 괜찮은지 체크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한 검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실금 검사 네번째, Q-TIP 테스트
요도의 과운동성을 체크해 볼 필요도 있을 때 진행하는 검사는 바로 Q-TIP 테스트입니다. 요도 안이나 질 안쪽에 면봉을 넣어 진행하는 검사 중 하나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서 요도 주변 지지조직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요도의 과운동성을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알아두어야 할 점은 요실금 진단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이 검사 하나만으로 요실금을 판단하여 진단 내리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Q-TIP테스트는 요도나 질 안쪽에 넣어 검사를 진행하는데 요도에 넣으면 통증이 심해 국소마취 겔을 이용하거나, 질 안쪽으로 검사를 진행할땐 질 안쪽 3CM 정도 위치에 면봉을 넣고 검사를 진행합니다. 면봉을 삽입한 후 검사자가 배에 힘을 주었을 때 면봉이 올라가는 각도를 측정하여 요도의 과운동성을 확인합니다.
요실금 검사 다섯번째, 소변검사 / 소변 균 배양
아마 건강 관련 검진을 받아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소변검사죠. 내 몸에서 나온 소변을 통해서 여러 요실금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들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주로 요로 감염, 단백뇨, 혈뇨, 당뇨 등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급성 방광염이나 요로 감염이 있는 경우엔 요실금 증상이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 단계는 꼭 필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요실금증세 중 소변이 나도 모르게 새고 참을 수 없다고 무조건 요실금인건 아니기 때문에 혹시 다른 원인이 있지 않은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는 검사들이 번거롭고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 병원에 방문하는걸 불편해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질환이든 증상을 방치하는것 보단 증상이 의심될때 바로 제대로된 치료를 받는 것이 병을 더 키우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이 아닐까요?
요실금 검사 여섯번째, 방광 내시경
가끔 요실금 검사라고 하면 방광 내시경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셨을 겁니다. 방광내시경은 무조건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약물 치료가 필요한 요실금이라고 판단되어 약물치료를 진행하는데도 증상이 낫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견된다면 그때 진행할 수 있는 요실금검사입니다. 내 방광에 돌이 들어가 있는 방광결석 질환이나 방광암, 이물질이나 만성 방광염이 있는 검사를 해볼 때 유용한 검사법 중 하나입니다. 수술 이후에도 문제가 계속 발생할 때 이 검사를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요실금의 종류가 여러 가지고 검사가 번거롭다고 해도 그냥 방치해선 안될 질환 중 하나입니다. 증상을 방치하면 오히려 계속 심해질 수 있고, 그렇다고 원인에 맞지 않는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거나 무조건 요실금수술을 진행하게 된다면 오히려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내가 요실금 증상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확실한 검사를 통해 요실금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요실금치료를 받아보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요실금증세 보인다면 요실금검사 필수일까? 에 대한 내용인
- 요실금검사, 요역동학검사만 알고계셨나요?
- 요실금검사 전 이건 기억하세요!
- 요실금 검사 첫번째, 병력청취
- 요실금 검사 두번째, 배뇨일기 / 패드검사
- 요실금 검사 세번째, 신체검진과 초음파
- 요실금 검사 네번째, Q-TIP 테스트
- 요실금 검사 다섯번째, 소변검사 / 소변 균 배양
- 요실금 검사 여섯번째, 방광 내시경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이런 검사과정을 다 마치고 요실금치료방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헤스티아 여성의원 신사본점의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라며 요실금증세가 의심된다면 요실금검사를 받아보아야 하는 방치할때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영상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요실금증세 종류가 나뉜다는데 혹시 나도?
※ 요실금수술 요실금수술잘하는곳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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